다얼유 A950G 1K 4K 마우스 차이점 살펴보기

다얼유 A950G 마우스 1K 4K 모델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얼유의 A950G 마우스는 1K와 4K 모델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얼유 A950G 1K 4K 마우스 차이점(사진 출처: 다얼유 유통사 홈페이지)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폴링레이트인데요, 이 때문에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게임에서는 개인에 따라 체감 속도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것 외에도 두 마우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주요 차이점과 공통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차이점:

 

DAREU A950g 1K 4K 마우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폴링레이트입니다. 마우스에서 말하는 폴링레이트(Polling Rate)는 마우스가 PC에 전송하는 빈도를 나타냅니다. Hz(헤르츠) 단위를 사용해서 1초에 몇 번이나 데이터를 전송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 

1K(1000Hz)라면 1초에 1000번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뜻
4K(4000Hz)라면 1초에 4000번 데이터를 전송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4K 쪽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더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FPS 게임 등에서 정확한 조준과 반응이 가능합니다.

대신에 전력 소비도 늘어나므로, 배터리 수명은 1K보다 4K가 더 짧다고 보면 됩니다. 1K와 4K 설정은 2.4G 무선 연결 시에만 가능합니다.

이런 점을 포함해 다얼유 A560G 1K 마우스와 4K 마우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폴링레이트

• 1K 모델 2.4GHz 연결 시: 최대 1000Hz
• 4K 모델 2.4GHz 연결 시: 최대 4000Hz
• 참고: 1K, 4K 둘 다 유선 연결 시에는 1000Hz, 블루투스 연결 시에는 135Hz 동일

2. 배터리 수명 (2.4GHz 무선 모드)

• 1K 모델:
  2.4GHz에서 약 100시간(하루 4시간 기준 약 25일),
  블루투스 모드에서 약 150시간(하루 4시간 기준 시 약 37일간) 사용 가능
  
  
• 4K 모델:
  2.4GHz(1K 기준)에서 약 100시간(하루 4시간 기준 약 25일)
  2.4GHz(4K 기준)에서 약 25시간,
  블루투스 모드에서 약 150시간(하루 4시간 기준 시 약 37일간) 사용 가능

3. 가격

• 소매 판매가 기준
  1K 모델: 45,000원
  4K 모델: 55,000원
• 4K 모델이 1K 모델보다 약 1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기타 색상 옵션

• 1K 모델:
  화이트, 블랙, 레트로 베이지, 민트
  
  
  
• 4K 모델:
  알루비얼 골드, 아이스 블루, 레트로 베이지
  
  
  

1K 모델 색상 옵션(사진 출처: 다얼유 유통사 홈페이지)

 

4K 모델 색상 옵션(사진 출처: 다얼유 유통사 홈페이지)

 

공통점:

 

1. 디자인 및 무게: 동일한 디자인, 55g 초경량
2. 센서: PAW3395 센서, 최대 26,000 DPI
3. 연결 방식: 2.4GHz 무선, 블루투스, 유선 연결 지원
4. 스위치: HUANO (후아노) 수명 8천만회 스위치 사용
5. 배터리: 300mAh 용량
6. 블루투스 모드 배터리 수명: 약 150시간
7. 사이즈: 123*64*39mm로 동일
8. 좌/우 버튼 PBT 재질, 쉘 ABS

 

 

 

결론:

 

다얼유 A950G 1K와 4K 모델은 폴링레이트와 그에 따른 배터리 수명, 가격에서 주요 차이를 보입니다. 4K 모델은 더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지만, 최고 성능 설정에서는 배터리 수명이 짧고 가격이 높습니다.

반면 1K 모델은 더 긴 배터리 수명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따라서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성능 게이밍을 원한다면 4K 모델이, 일반적인 사용이나 배터리 수명을 중시한다면 1K 모델이 적합하겠죠.

가격 차이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배터리 타임이 짧은 것보다는 긴 것을 선호하므로, 저는 다얼유 A950G 모델을 구매한다면 1K 모델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센서와 가벼운 무게로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도 마우스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괜찮은 결정이라고 하겠습니다.